작은꿀벌이야기

몇일 전 엄마, 아빠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 

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~

일이 늦게 끝나서 부랴부랴 떠났네요ㅎㅎ

사계절 정찬

연희궁으로 한정식집인데

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와 상견례, 기념일등 

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에요~

늦은 저녁이라 외관이 어둡네요^^ㅎㅎ

코스요리로 나오는 곳인데 

가격 차이는 있지만 부담없는 가격선이라

좋은 거 같아요!

(메뉴판의 음식명을 찍고 싶었는데 까먹었네요;;)

에피타이저로 타락죽이라고 고소하고 달짝지근하니

처음 먹었는데 참 맛있더라구요~

연어랑 누룽지해물탕 등 여러 음식들도 많았는데

먹는다고 사진이 못찍었네요ㅋㅋ

살짝 단감이 있지만 맛도 좋고 분위기도 훌륭해서 

식사하는 내내 너무~ 좋았습니다^^